(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고민시가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며 목소리를 냈다.
14일 고민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수 이모티콘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다는 뉴스를 캡처하여 박수 이모티콘을 더해 현재의 심정을 드러냈다.
동영상에서는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깃발이 흔들리는 장면을 담아 현 시국과 관련해 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입장을 표했다.
한편, 지난 7일 진행된 1차 국회 투표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던 바 있다. 14일 국회에서는 2차 재표결이 진행되었고, 300명 중 203명이 찬성하며 가결됐다.
고민시는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월의 청춘'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고민시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