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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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애정남, 연인 스킨십 할 수 있는 기준 공개

기사입력 2011.10.10 00: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애정남'의 최효종이 스킨십을 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연인의 스킨십을 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한 명은 개방적인데 한 명은 보수적일 때 애매하다"면서 "남자들은 검은 동물이라 단 하루 만에 사랑할 수 있다. 문제는 여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신작영화 3편 이상 봐야 한다. 못해도 3편 이상 봐야 연인이다"고 말한 후 "또 맛집 3곳 이상 가야 한다. 지방 1회 포함이다. 이 정도 정성은 쏟아 부어야 스킨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누적통화 시간 100시간 이상이다. 영상통화는 50시간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여자들도 마음을 열고 허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효종은 "한방 클리어 미션을 알려주겠다. 부모님께 허락 맡으면 된다. 아버님이 마음껏 하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가 남자에게 스킨십을 하고 싶다면 "아무 때나 해도 된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정남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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