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0 00: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애정남'의 최효종이 스킨십을 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연인의 스킨십을 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한 명은 개방적인데 한 명은 보수적일 때 애매하다"면서 "남자들은 검은 동물이라 단 하루 만에 사랑할 수 있다. 문제는 여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신작영화 3편 이상 봐야 한다. 못해도 3편 이상 봐야 연인이다"고 말한 후 "또 맛집 3곳 이상 가야 한다. 지방 1회 포함이다. 이 정도 정성은 쏟아 부어야 스킨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누적통화 시간 100시간 이상이다. 영상통화는 50시간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여자들도 마음을 열고 허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자가 남자에게 스킨십을 하고 싶다면 "아무 때나 해도 된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정남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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