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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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끝없이 나오는 SK '벌떼 야구'

기사입력 2011.10.10 08:57 / 기사수정 2011.10.10 08:57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투수가 끝이 없다? 이번 준PO보고 SK 불펜에 대해 느낀 소감입니다.
 
1차전 경기에서 상대팀은 김광현이 4이닝 던지고 내려가서 이후로 계속 중간계투진들을 넣어서 싸웠습니다.
 
우리야 윤석민이 완투를 했으니 조금 더 마음의 여유는 있었죠.
 
그러나 그때도 정대현-정우람-박희수-엄정욱까지 첩첩산중같은 투수들이 즐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경기에서도 왜 SK불펜이 '벌떼야구', '철벽불펜'등으로 불리우는지 깨달은 경기이기도 했고요.
 
심지어 현재 SK 불펜에는 전병두-고효준-작은이승호는 나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들의 합류가 있었다면 아마 더 무시무시했겠죠.
 
한 팬은 "정말 숨이 막힐만큼 수준급의 투수들이 자꾸 나와 놀라웠다", "김성근 감독이 참 공을 많이 들인 것이 불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요일 광주 경기에서도 이같은 철벽불펜을 뚫어내야한다는게 부담스러울텐데, KIA 선수들도 준비 착실히 잘해서 맞붙으면 합니다.[의견바로가기]

[사진 = 정우람, 이호준 (C) 엑스포츠뉴스DB]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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