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JYP 소속 밴드 데이식스(DAY6)가 가수 지드래곤과의 만남으로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데이식스(성진·영케이(Young K)·원필·도운)가 김태호 PD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출연한다.
'GD와 친구들'은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의기투합한 예능으로,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지드래곤의 음악과 예능적인 시너지를 보여줬던 바 있기에 이들의 만남을 통해 또 어떤 영향력이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MBC 편성 관련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 제목 역시 'GD와 친구들'과 함께 'Good Day'도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출연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앞서 김수현, 황정민, 임시완, 김고은, 정해인 등 굵직한 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이어 그룹 에스파, 세븐틴 호시 등 아이돌 스타들도 이름을 올려 이목이 쏠리는 상황.
이 가운데, 현재 가장 대세 밴드로 활약 중인 데이식스도 'GD와 친구들'에 출격해 지드래곤과 최고의 시너지를 빛낼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식스는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바, 여기에 멤버들의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까지 과시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쳐온 만큼 이번 'GD와 친구들'을 통해 개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예능 보석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마무리 글로벌 마이데이(팬덤명)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세계 각지를 돌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이들은 이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YP엔터테인먼트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