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신애라-박윤재, 키스신만 12번 촬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불굴의 며느리' 신애라와 박윤재의 키스신에서 12번의 NG가 났다고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촬영장을 방문에 출연진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와 박윤재는 연상연하 커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극중 유난히 많은 키스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윤재는 신애라와의 키스신에 대해 "초반에는 차인표 선배가 신경쓰였는데 몇 번 하니까 자연스럽게 돼더라"며 "연기니까 괜찮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식사 인터뷰에서 김보연은 "신애라가 일부러 NG를 냈다"며 "키스신만 12번 촬영했다"고 깜짝 폭로해 신애라를 당황케 했다.

이에 신애라는 "이 드라마가 19금이었다면 남편 차인표는 외국에 내보내고 촬영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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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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