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25 08:56 / 기사수정 2007.07.25 08:56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조이맥스(대표 전찬웅)의 실크로드 온라인이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최하는 GNGWC(Game & Game World Championship)2007(이하 GNGWC2007)의 공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사이버 비단길은 또 다시 한국 행을 희망하는 전 세계 실크로드 유저들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조이맥스는 지난 7월 11일 실크로드 글로벌 사이트인 www.silkroadonline.net에 GNGWC2007 참가신청페이지를 열고, 200여 개국 실크로드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예선신청을 받고 있다.
8월 독일 예선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중국에서 각각 예선이 치러지며, 올해는 지난해 미 출전국인 베트남도 참가해 그 열기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선 통과자들은 각 지역 본선에서 우승을 해야만 9월에 있을 한국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실크로드온라인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는 진검승부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GNGWC는 지난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07만 명 이상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하는 등
전 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앞으로의 성공가능성을 예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확대 개최 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을 통해 전체 해외 유저 1,500만 명이라는 안정적 해외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난 5월 소프론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록)의 다크에덴의 해외 판권을 확보,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알린바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