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현실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12일 정주리는 개인 계정에 "출산할 가기 전에 5형제가 함께 할 방배치 구도를 다시 잡아야 하는데 아무리 해도 각이 안 나와요. 안방을 내어주고 이리하는 게 최선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가지런히 정돈 된 군대 내무반의 모습이다. 곧 다섯 째 출산을 앞둔 만큼 방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인다. 이에 정주리는 오형제를 모두 품기 위해 안방까지 내어줄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네 아들을 얻은 뒤 다섯 째 역시 아들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정주리는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신성 당뇨 진단 소식을 전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정주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