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12 19:3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임신 중인 이수민이 건강 이상으로 또 한번 병원에 방문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팔복이엄마회복기+사돈교회급습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수민의 남편 원혁은 "수민이가 차도가 보이질 않고 계속 아파진다. 그렇다고 약을 더 세게 먹을 수도 없고, 어젯밤에도 한숨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도를 보이지 않는 아내에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민은 "축농증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열나는 느낌이다. 이건 센 항생제 먹어야 낫는 건데 약을 못먹으니 어떻게 나아야 하나 싶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원혁은 "힘든데 아프기까지 해서 걱정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며 무거운 심정을 전했다.
결국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한 두 사람. 코 세척을 받은 이수민은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안 좋은 상태인데 최악은 아니다. 그런데 약을 못 먹는 게 제일 큰 문제다"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나의 제일 큰 고통은 밤에 잠을 아예 못잔다는 것이다. 여기를 누가 망치로 계속 두드린다. 또 하나는 숨이 안 쉬어진다. 코가 계속 차니까. 입원할까 생각도 했다"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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