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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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부르는 애칭은 '자기'…"존경해" 사랑 고백까지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4.12.12 07: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현빈이 아내인 배우 손예진을 향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현빈의 출연분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빈이 1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만큼 관심이 이어졌던 바. 이에 짧은 예고편까지도 눈길을 끈 것. 

예고편에서 현빈은 스스럼 없이 아내 손예진을 언급했다. 손예진이 먼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기에 '생각보다 카메라가 많을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다는 것. 



더불어 2022년 11월 태어난 아들에 대해 "얼마전에 두살 됐다"면서 "와이프는 본인을 닮았으면 하고 저는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손예진에게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 "자기가 해주는 것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한 것. 현빈이 손예진을 부르는 애칭이 '자기'라는 점, 공개적으로 마음을 고백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훈훈함이 배가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과 2019년 방영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 연이어 동반 출연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했던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에 골인하면서 부부가 됐다.

같은해 6월 임신 사실을 공개한 손예진은 11월 말 득남하면서 엄마가 됐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촬영 중 급히 귀국해 손예진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 가족의 일상은 가끔 손예진의 SNS에서 공개됐을 뿐, 방송에서 언급된 바 없다. 이에 짧은 예고편만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현빈이 손예진과 아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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