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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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재석 조언 "친구 좀 만들어라. 그러다 혼자된다"

기사입력 2011.10.09 13:36 / 기사수정 2011.10.09 1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가수 하하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조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하하는 '그랬구나' 코너에서 유재석에게 개구진 조언을 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유재석의 손을 잡고 "나도 내 일이 있는데 헬스장 갈 때도 전화하고 그러면 나보고 어쩌란 거냐. 친구가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 지내나 하는 생각도 든다"며 "내가 유반장 좋아한다. 그런데 친구 좀 만들어라. 그러다 혼자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국민이 좋아해도 혼자다"며 "사랑받는 것 아는데 정작 뒤돌아 보면 혼자다. 공부벌레들의 특징이 친구가 없다"며 일격을 가했다.
 
이내 하하는 농담이라고 수습했으나 유재석은 상처받은 듯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하하는 "나는 이제 국민적 왕따가 된 거구나. 건드리면 안 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등장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언어 사용법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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