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23:12 / 기사수정 2011.10.11 2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크리스탈박(김수미 분)이 강형도(천호진 분)에게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8일 방송된 MBC TV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는 변주리가 강형도에게 바람났다며 추궁하는 장면이 첫 장면으로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변주리는 강형도에게 "나보다 더 늙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아줌마와 바람이 났다. 잤니? 잤어?" 라며 강형도에게 울부짖으며 분노했다.
이에 이런 상황을 다 듣고 있던 크리스탈박(김수미 분)는 끝내 참지 못하고 강형도에게 "긴 말 필요없고 내 집에서 당장 나가. 난 내 집에서 밥 얻어먹고 살면서 날 기만하는 인간 참고 더는 볼수가 없네. 더구나 내 새끼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는 자네를 왜 두고 봐야 하는데 내가 왜!"며 바람났다고 확신하고 더 이상 강형도를 믿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처음이면 자네말 믿겠어 .돌이켜 보면 의심할 여지가 없어. 불결하고 드럽고 뻔뻔스러워서 같이 못산다.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 질렸다.
강형도는 크리스탈박의 말에 가만히 있자 크리스탈박은 꽃병을 던지며 "너를 이렇게 하고 싶은 심정이네"라고 말해 분노의 절정 상태를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애정만만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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