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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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월에 토트넘 OUT…갈라타사라이 'SON 영입' 쾅쾅→맨유+레알+바르사 제칠까

기사입력 2024.12.10 00:17 / 기사수정 2024.12.10 00:17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또다시 이적설에 휘말렸다.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스타 손흥민 영입에 관심 표명한 서프라이즈 클럽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여러 가지 소문에 휩싸여 있다"라며 "그는 클럽과의 계약 상황으로 인해 잠재적인 이적에 대한 여러 가지 보고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현재 계약은 현재 진행 중인 2024-25시즌 마지막에 끝나게 된다"라며 "몇몇 클럽이 이 상황을 이용하려 하고 있는데, 튀르키예의 거함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 영입에 연관된 최신 클럽이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튀르키예 언론 파나틱에 따르면, 토트넘에서의 계약 상황이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손흥민은 1월부터 영국 외의 모든 클럽과 사전 합의를 협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갈라타사라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안을 통해 시장 상황을 테스트하고자 하면서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낮지만, 갈라타사라이와 긴밀히 협력해 온 에이전트 조지 가르디가 클럽의 회장인 두르순 오즈베크로부터 손흥민이 갈라타사라이로 합류할 수 있는 잠재적인 거래를 진행하라는 승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의 계약 상황을 둘러싼 지속적인 불확실성은 서포터즈 사이에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이는 손흥민이 겨울 이적시장이나 이듬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난다면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실망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미래를 우려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보스만 룰에 따라 1월부터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6월 말 계약이 종료되면 이적료 없이 이적 가능하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하지만 아직까지 토트넘이나 손흥민이나 연장 옵션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여러 빅클럽들이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 중이라는 소식이 최근 전해지기도 했다.

영국 스퍼스웹도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1월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미 기초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라며 손흥민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을 보도했다.

지난 주말엔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흘러나와 시선을 끌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이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 작전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매체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뉴스를 발췌하더니 "손흥민이 2025년 보스만 룰(무료 이적) 대상자들 중 레알 마드리드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의 장점에 끌리고 있다. 팀의 창의성을 불어넣을 좋은 옵션으로 보고 있다"고 알렸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FC바르셀로나는 이미 손흥민 영입설을 흘린지 오래다.

지난 3일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며 "그들은 팀내 연봉 10위 안에 드는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내보내고 둘의 연봉으로 손흥민을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했다.

손흥민의 고액 연봉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팀 내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연봉 10위 이내 선수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방출하는 게 포르투갈 스타플레이어 출신 바르셀로나 구단 데쿠 디렉터의 구상이다.

이후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없이 합류할 의향이 있다"며 "최신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징적인 선수 중 하나인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의 일원이 되기 위해 자신을 제안했다"라며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역제안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계약 상황에 변동이 없으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손흥민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재정건전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제 돈을 펑펑 쓰는 고액 이적은 어렵고, 특히 30대 선수 손흥민에게 불가능하지만 공짜 영입이라면 생각은 달라진다.

영국축구기자협회 회장을 지냈던 스티브 베이츠가 4일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이 됐다고 알렸다.

베이츠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한다면서 아모림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에 부합한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라고 했다. 특히 구단 내부에선 이미 손흥민이 다음 시즌 맨유에 올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브미 스포츠는 베테랑으로 팀의 부족한 2% 채웠던 맨유의 전통도 소개했다. 헨리크 라르손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한 사례를 언급하며, 손흥민도 비슷한 맥락에서 맨유의 주요 영입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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