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8 17:3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조한이 다비치 강민경을 직접 응원했다.
강민경은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에서 작곡가 김형석의 대표히트곡인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해 자신의 개성과 가창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강민경이 원곡자인 김조한을 직접 찾아갔는데 이에 김조한은 직접 기타연주를 하면서 강민경에게 아낌없이 조언해주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부터 '불후의 명곡2'에 합류한 강민경은 무대에 오르기 전 "오늘은 1승을 꼭 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 특유의 음색으로 꾸며져 색다르게 탄생한 '이 밤의 끝을 잡고'무대에 작곡가 김형석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강민경은 '이 밤의 끝을 잡고' 노래를 "예전의 슬픔을 떠올리며 불렀다"고 말해 MC신동엽이 "강민경씨도 차여본 적이 있냐고" 기습질문을 해 강민경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강민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밤의 끝을 잡고' 무대는 8일 오후 5시 50분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 강민경, 김조한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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