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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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환호' 임지연, 상승세 탔는데…'옥씨부인전' 7일 결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06 19:12 / 기사수정 2024.12.06 19:1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상승세를 탄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결방한다. 

JTBC는 6일 "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 본방송은 JTBC '뉴스특보'로 인해 휴방한다"고 전했다.

이어 "'옥씨부인전' 3회 본방송은 12월 8일(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옥씨부인전'은 임지연이 주연으로 나서는 사극 드라마.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았다.



4.2%로 시작한 '옥씨부인전'은 빠른 전개로 2회에서는 6.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자들 반응 역시 뜨거웠던 만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던 상황. 

그런 와중 임지연이 지난달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고, 혼외자를 인정한 배우 정우성을 향해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일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받았던 상황. 

그럼에도 '옥씨부인전'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높은 와중에 결방이 알려져 아쉬움이 더해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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