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8 01:57
▲ 이석훈 스케치북, '더 만지다' 코너 10월 한달 간 진행 ⓒ 아이에스엔터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스케치북' MC로 나서서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이석훈이 MC로서 유희열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이석훈은 10월 한 달동안 '유희열의 스케치북' 의 인기 코너인 'The(더) 만지다' (만약에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의 새 MC로 낙점 됐다.
앞서 '더 만지다'는 가수 루시드폴이 1년 간 진행해 왔으며, 스윗소로우와 정인, 성시경이 릴레이로 MC를 맡았다.
한 달 단위로 MC가 교체되어 세 번째 주자로 이석훈이 나서게 된 것..
이석훈은 MC 발탁에 대해 "평소 존경해온 유희열 선배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감격스럽다. 매주 주제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 어떤 곡을 들려 드릴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더 만지다' 코너는 특정 주제를 갖고 연주자와 가수가 잼(즉흥 연주식 짧은 공연) 형태로 공연해 시청자들에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코너.
이날 이석훈은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와 세렝게티의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기타 선율에 맞추어 전람회의 '취중진담' 을 가창하는 특별 무대를 선사 했다.
이번 무대는 유희열과 정수완의 합주가 이석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끝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석훈 ⓒ 아이에스엔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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