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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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현·최하늘, 오는 7일 새신랑 된다…"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기사입력 2024.12.06 02:44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현이 오는 7일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현이 오는 7일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삼성 라이온즈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현과 최하늘이 새신랑이 된다.

양현은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김단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4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됐다.

양현은 "어려운 시기에도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과 서로 믿음이 생겼고, 앞으로도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하늘도 7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검사동 노비아갈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름다운 신부와 2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최하늘은 "항상 옆에 있어 준 신부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다. 야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가정을 꾸리게 된 만큼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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