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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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입 아나운서, 걸그룹 결성…파격 오프닝 공연 [K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4.12.23 14:02 / 기사수정 2024.12.23 14: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4명이 에스파로 변신해 '2024 KBS 연예대상'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24 KBS 연예대상'은 이영지, 이찬원, 이준이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오프닝 축하공연은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가 장식했고, 이어 KBS 50기 아나운서 정은혜와 이예원이 개그우먼 나현영, 채효령과 함께 '케스파'로 변신했다.





'케스파'는 에스파(aespa)의 'Whiplash(위플래시)' 무대를 커버했고, 무대 아래의 객석에서는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이를 지켜보며 박수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정은혜 아나운서는 "KBS의 카리나, 아나운서 정은혜입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2024 KBS 연예대상' 최고의 MC를 소개한다"는 멘트로 이영지와 이찬원, 이준을 소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싱크로유'로 시상식에 참석한 카리나는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 '더 시즌즈'의 지코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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