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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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허성태, 색즉시공 명장명 연기 "부자연스러워"

기사입력 2011.10.07 23: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연습쟁이 허성태가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지적받았다.

7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이경규, 허성태, 주희중, 최유라, 손덕기가 펼치는 생방송 제5라운드가 공개됐다.


도전자들은 제2라운드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영화 속 명장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해야 했다. 또한, 탈락했던 도전자들이 상대역이 되어 최종 5인을 도왔다.

이날 허성태는 한국 영화계 섹시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색즉시공>에서 최성국의 능청스러운 명장면을 연기했다.

그는 고시생 성국이 첫눈에 반한 에어로빅부 부장 유미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의 연기를 본 곽경택은 "출연자들이 거꾸로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잘 보긴 했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 같았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미숙은 "허성태씨는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너무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지 못하지 않았나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허성태는 제1라운드 '즉흥연기' 미션에서 최하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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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성태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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