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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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 부부' 추성훈♥야노 시호, 불화설 터졌다… "지금 싸우고 있어" (추성훈)

기사입력 2024.12.03 19:18 / 기사수정 2024.12.03 19:1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추성훈이 야노 시호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집을 공개하면서 현재 싸운 상태라고 밝혔다. 

3일 추성훈 개인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긴급편성] 리얼 집공개 이후 야노 시호 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집 공개 후 야노 시호의 반응에 대해 추성훈은 회식 자리에서 솔직하게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앞선 영상에서 추성훈은 집 공개를 하면서 정리가 되지 않아 짐이 한가득 쌓여 있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추성훈은 제작진에게 음성메시지를 보내 "이번에 나오는 영상 중에 와이프 옷장이 너무 더럽게 나왔다"며 야노 시호에게 혼난 탓에 해당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던 바 있다. 

추성훈은 "저번에 그 영상에 우리 와이프가 와서 완전 저랑 지금 싸우고 있다. 진짜 싸우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진심으로 집을 공개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자기는 자기끼리 방송으로 공개하면서 진심으로 가는 게 유튜브이다"며 오히려 야노 시호를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내 입장에서는 청소를 해야 된다고 두둔하자 추성훈은 "에이. 근데 청소는... 당연히 청소를 하겠지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그 정도는 나온다"며 "지금 싸우고 있는 상태다"며 야노 시호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아 싸움이 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확인하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한다"며 촬영 전날에도 촬영할 거라는 말을 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고, 제작진은 "저희한테는 했다고 하셨다"고 말하며 황당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연예인의 리얼리티에 대해서 추성훈은 "연예인들이 일어나면 깨끗하게 하고 화장하고 있다. 일어나면 머리도 망가지고 인간적으로 보여지는 게 편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 추성훈 유튜브 캡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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