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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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아침 라디오, 문자 끝내줘…내 방송은 몰래 듣는 듯"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4.12.03 16:30 / 기사수정 2024.12.03 16:3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일일 DJ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2일 진행됐던 MBC 패밀리데이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동네를 산책하거나 이웃집에 잠깐 들르는 걸 '마실 나간다'라고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제 패밀리데이라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이하 '오아정')으로 마실 나갔다. 청취자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취자들은 "'두시의 데이트'에는 영미 님이, '완벽한 하루'에는 순디(이상순DJ)가 딱이다", "마실 오신 영미 씨가 힘들어했지, 우리는 괜찮았다. 역시 순디가 아랫목에 발 집어넣은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다"라고 돌아온 이상순을 환영했다. 

이상순은 '오아정' 일일 DJ 후기에 대해 "너무 재밌었다.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하고 집에 갔더니 하루가 되게 길더라. 아침 라디오 매력 있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오아정'은 정말 문자가 끝내주더라, 오는 개수가. 보내라는 건 아니다. 역시 청취자들이 참여하는 시간대가 있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우리 방송은 몰래 들으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라며, 청취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안테나, MBC FM4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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