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02 10:53 / 기사수정 2024.12.02 10: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승수가 우울증을 토로하며, 2000개의 연락처가 있지만 속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우울감에 빠진 김승수와 허경환이 처음으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승수는 “제가 화를 내면 그걸 본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굉장하게 폭발한다. 2년 전 촬영 중에 의상이 연결이 안 되어서 중요한 씬 촬영에 지장이 생겼다. 스타일리스트와 실장이 까무러칠 만큼 크게 폭발했던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경환은 사기 경험 탓에 피해의식과 공포, 불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와 경환 母의 걱정을 샀다. 허경환은 “사기당한 걸 당사자 외에는 아무에게도 말을 안 했다. 내가 이야기하는 순간 다 멀어질 것 같다는 걱정이 됐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불안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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