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잠실, 이동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배요한(33) 트레이너가 17일(화) 오후 1시 강원도 원주 가현성결교회에서 신부 신선화(32)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5년부터 LG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배요한씨는 2004년 포틀랜드 산하 ABA 팀에서 수석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하승진의 소속팀인 NBA 포틀랜드 팀에서 통역 겸 트레이너로 일한 바 있다. 신선화씨는 현재 IT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재원.
이들은 현재 시즌이 진행중임을 감안해 시즌 종료 후 신혼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으며 남양주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