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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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딸, 3살 아기가 팔에 깁스를?…"미쳐, 놀랐잖아"

기사입력 2024.11.30 17: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지인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영희는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놀람주의. 반전주의. 오늘 해서 김장하는 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의 딸 해서는 한쪽 팔에 깁스를 한 모습. 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하는 날, 팔을 다친 상태로 등원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그러나 이는 알고 보니 김영희가 짠 콘셉트라고.



그는 "작년 김장룩 입었으니 올해는 특별히 가짜 기부스 하고 '김장 못해요' 하는 며느리 컨셉. 수육에 막걸리 마시고 쉴려고 했는데 결국 기부스 들켜 김장을 하게 되는 스토리로 짜봤어요. 컨셉에 진심인 엄마. 해서도 은근히 매쏘드 잘하는"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김영희의 게시물에 개그우먼 박슬기는 "미쳐 놀랐잖아"라며 해서의 부상을 진짜로 착각하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 역시 "개그우먼의 딸로 산다는 건", "진짜 다친 줄 알고 놀랐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영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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