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THE ALPHA PEACHES(더 알파 피치스), Gods Only Villain(갓 온리 빌런), 류시형, 예르아, 픽트리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낙점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29일) 11월 5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11월 5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THE ALPHA PEACHES, Gods Only Villain, 류시형, 예르아, 픽트리의 키트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1위에 선정된 키트앨범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3인조 그룹 THE ALPHA PEACHES(더 알파 피치스)의 ‘Sorry Can’t Pick Up’이다. 루즈벨트 우든, 카일 곤잘레스, 제이슨 제이프란시스로 구성된 더 알파 피치스는 감성적인 보컬과 강렬한 랩, 개성 있는 프로듀싱의 조화로움이 매력적인 팀으로, ‘Sorry Can’t Pick Up’은 이들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총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신스 팝을 비롯한 레트로한 사운드와 R&B 기반의 그루비한 사운드의 조화로움이 인상적이다.
Gods Only Villain(갓 온리 빌런)의 ‘Good For Nothing’이 이번 주 2위에 올랐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갓 온리 빌런은 신비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래핑이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지난 앨범 ‘The Battlefield’에 이어 이번 앨범 ‘Good For Nothing’에서도 기존의 강렬함을 그대로 녹였으며, Tyler Thomas(타일러 토마스), Bayleigh Rodrigues(베일리 로드리게스), Jewelia(주엘리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돋보인다.
3위는 아티스트 류시형의 첫 번째 EP ‘24RS’가 선정됐다. 류시형은 사운드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발매한 싱글 ‘Dancing Serenade’를 시작으로 ‘자유낙하’, ‘초월적인’ 등의 싱글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EP ‘24RS’는 올해 7월 발매한 싱글 ‘과대망상’을 포함한 류시형의 실제 이야기가 담긴 10곡이 수록됐으며, 그중 1번 트랙인 ‘Wave (Feat. Pasannabe, Way2bliss)’, 2번 트랙인 ‘Cash Only (Feat. X33D)’, 8번 트랙인 ‘2호선 (Feat. Genie You)’까지 3곡이 타이틀곡이다.
예르아의 ‘별의 종착역’이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4위에 선정됐다. 2019년 데뷔 싱글인 ‘Sway’와 ‘헤어질 수 없을 만큼 사랑하지 않아서’ 등 감성적인 사운드와 가사로 사랑받은 아티스트 예르아의 ‘별의 종착역’은 지난 싱글인 ‘Starlight Is Blooming’과 연결되는 곡으로 수많은 별들을 스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삶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마지막 앨범은 프로듀서 픽트리의 싱글 ‘나만 이런 걸까’가 선정됐다. 지난해 싱글 ‘남겨야 해’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픽트리는 특유의 그루비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싱글 ‘나만 이런 걸까’ 역시 아티스트 24Chill과 x3vn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키트베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