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00: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젊은 세종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호평을 얻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송중기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송중기는 아버지 태종의 그늘에 가려 고뇌하는 젊은 세종대왕의 보습을 완벽히 재연했다.
강한 태종의 권력 앞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이던 송중기는 6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태종에게 반기를 든다. 쏟아지는 화살비 속을 유유히 걸으며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눈 태종 앞에 맞선다.
이날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송중기는 태종과 대립하는 세종의 모습에 완전히 몰입하며 극의 긴장감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이번 역에서 포텐 폭발", "송중기 다시 봤음, 연기가 진짜", "중기 임금님한테 빠졌어요", "세종 중기 설렜어요",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뿌리깊은 나무ⓒ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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