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왕종근이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따.
왕종근, 김미숙 부부의 집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장모가 함께 살고 있었다. 3년 전부터 함께하고 있다고.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저희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는데 사실 한 5년 전쯤에 뇌경색이 살짝 왔다가 갔다. 그이전에 엄마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까지 세 가지 병이 있었다"고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왕종근은 "지금 우리가 후회 되는 게 장모님이 뇌경색이 왔을 때 '혈관성 문제가 있다' 그때부터 우리가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걸 간과하고 지나간 게 후회가 되더라. 그때부터 관리했으면 치매가 안 왔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더불어 김미숙은 "혈관성 치매도 왔고 알츠하이머성 치매까지 와서 상황이 나쁜 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