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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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 임박… "신혼집은 아파트, 노후에 주택" 쐐기 (느낌아니까)

기사입력 2024.11.28 19:08 / 기사수정 2024.11.28 19:0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결혼 후 장만하게 될 집에 대해서 논의했다. 

28일 김지민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서는 '지민 ♥준호 동해 여행!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카메라를 켜더니 김준호를 비춘 김지민은 "연예인 아니세요?"라고 상황극을 펼쳤고, 김준호는 "왜 촬영을 갑자기 하냐"라고 하더니 김지민의 마스크를 내리며 "되게 예쁘다. 김지민 씨 맞죠?"라며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민은 "동해에 가고 있다. 이틀 동안 동해애 놀러 간다"고 본가가 있는 동해로의 여행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의문의 행선지로 향했다. 김지민은 "긴장하지 마. 남들 다 겪는 일이다"라며 김준호를 안심시키더니 "처음 만나서 뭐라 할 거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어~ 안녕하세요’, 좀 세게 얘기할 거다. 우습게 보이면 안 된다. 극적으로 연락이 됐다. 한번도 지금 안 해본 거라 어떻게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멘탈이 조금 흔들린다"고 답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도착한 곳은 텐트가 필요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판매자를 찾아간 것. 



어두운 밤, 두 사람은 중고로 구매한 텐트를 치고 아늑한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반려견이 김준호의 입술에 뽀뽀하자 김준호는 "너랑 뽀뽀하려고 있는 입술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김지민에게 입술을 내미는 시늉을 보였다.


주택과 아파트 중 어디서 살고 싶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주택이 좋은데 주택은 나중이다. 자기랑 나랑 노후에 살면 좋다. 지금 사실 서로 바빠서 아파트가 맞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은 "나는 주택 살고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오빠가 집에 안 들어온은 촬영이 있다. 그때 내가 혼자 있으려니 좀 무섭더라. 근데 아파트는 무섭진 않다"고 아파트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잔잔한 노래를 틀고 분위기를 즐기던 김지민은 "이게 행복이다"며 기쁨을 표했고, 김준호 역시 "이게 행복이지"라고 동의하며 평화롭고 소박한 순간을 만끽했다.

사진=김지민의 느낌아니까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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