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4
연예

정보석, 긴급 공지…"사진·이름 도용, 각별한 주의 부탁"

기사입력 2024.11.28 18:14



(엑스포츠뉴스 김에은 기자) 배우 정보석이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긴급 공지입니다. OOO이라는 곳에서 제 사진과 이름을 도용하여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회사와 저는 아무 관계도 없고 또 제 이름과 사진을 사용하게 한 적도 없습니다.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라며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칭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정보석의 사진과 함께 "보장형 모태펀드 상품 출시!", "투자자 소통 이벤트"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팬들은 "공인의 초상권을 저렇게 악용하다니", "무서운 세상이네요. 힘내세요"라며 정보석을 응원했다. 

한편 최근 유명인 사칭 범죄가 성행하면서 다수의 연예인이 피해를 입고 있다. 방송인 송은이 등은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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