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모티콘이 나온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의 실사 기반 카카오 이모티콘이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출시된다.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 컴백을 맞아 42(팬덤명)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로,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어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하트 등 귀여운 모션으로 생동감을 더한 실사 이모티콘으로 멤버별 각 2종씩 12종을 선보인다. 또한 멤버들이 그린 손그림과 손글씨 등으로 꾸며진 정성 가득한 이모티콘 4종도 준비돼 있다.
팬들을 위한 선물이 또 있다. 투어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인 '팬톡회'를 진행한다. 팬톡회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같은 날 카카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5일 발매된 투어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감정에 눈뜨며 한층 성장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투어스만의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재해석해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서며, 오는 3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6회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4)'에 참석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