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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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슈퍼스타K 패러디' 깨알 재미 선사

기사입력 2011.10.06 18:02 / 기사수정 2011.10.06 18: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9'가 '슈퍼스타K'를 패러디해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9'는 "'슈퍼스타K3'에 출연한 방글라데시 출신 '방대한'이 특별 출연, 전매특허 편집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혁규(고세원 분)와 영채(정다혜 분) 부부가 운영하는 선술집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과정이 소개된다. 이때 심사위원 3명이 나란히 앉아 마치 슈퍼스타K를 떠올리게 하는 오디션 형식으로 "아쉽지만 이번에는 불합격을 드려야겠네요", "동정심 사려는 태도가 프로답지 못하네요" 등 촌철살인 심사평을 쏟아낸다.

또한, 심사위원 3명이 고민하는 장면, 60초 후에 결과 발표하는 하는 장면, 오디션을 마친 참가자가 순간이동 하는 장면, 합격자에게 티셔츠를 주는 것처럼 아르바이트 합격자에게 앞치마를 주는 장면 등이 대거 등장한다.

이외에도 영애(김현숙 분)가 어딜 가든 마주치는 커플들 사이에서 찬밥신세가 되며 외로움에 몸서리를 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또 맞벌이부부 서현(윤서현 분)과 지원(임서연 분)이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에게 아기를 맡기기로 결심하면서 겪게 되는 애틋한 스토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9'의 '슈퍼스타K3' 패러디 장면은 오는 7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막돼먹은 영애씨 ⓒ tvN]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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