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오빠 최환희와 똑닮은 남매 화보 공개…'故 최진실 붕어빵'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두 자녀 최환희, 최준희 남매가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25일 최준희는 개인 SNS 계정에 "Crystal Clear (feat. 엄정화)" OUT NOW 지플랫의 디지털 싱글 'Crystal Clear (feat.엄정화)'가 모든 음원 플랫폼에 발매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처음 보여드리는 남매 케미 어떤가유? 사진부터 보이는 성격 차이… 노래 들어보세요 낭만 죽입니다"라며 오빠의 신곡을 적극 홍보했다.

공개된 영상은 남매의 화보 촬영 현장 및 결과물을 엮은 것.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점잖게 앉아있는 최환희와 달리 최준희는 흰 셔츠에 나비 모양의 선글라스를 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상반된 남매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환희는 해당 게시글에 "제 신곡 많관부 해주세욤"이라며 댓글을 달았고, 누리꾼들 역시 "웃을 때 어머니가 보이네요 너무나 예쁜 남매 보기 좋아요", "준희님 보다보니 지플랫(최환희 활동명)님은 정지 화면 아니에요?"등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최진실은 야구선수 출신 故 조성민과 2001년 아들 최환희, 2003년 딸 최준희를 얻었다. 현재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준희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