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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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국군 장병 위해 1억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기사입력 2024.11.23 18:30 / 기사수정 2024.11.23 18: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국군 장병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민은 최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육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민은 이번 1억 원 기부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기부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육군 장병 및 이들의 가족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민의 부친을 통해 이뤄졌다. 지민이 지난해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기 때문. 전역 예정 시기는 내년 6월이다.

이로써 지민의 기부금 총액은 군 복무 중 알려진 액수만 2억 원을 돌파했다. 앞서 지민은 4월 경남교육청 출자 출연 기관인 경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민의 기부금은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의 대학 생활 자금 및 사회 진출 자금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12월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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