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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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아티스트로 활짝 만개한다…기대포인트는?

기사입력 2024.11.22 11:10 / 기사수정 2024.11.22 11: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솔로 아티스트로 활짝 만개한다.

아이린이 데뷔 10년 만에 첫 선보이는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아이린표 음악 세계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크 어 플라워'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듣는 이에게 벅찬 감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팝 기반의 댄스, 발라드, 알앤비, 밴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속에 아이린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녹여냈으며, 그간 정식 음원 요청이 쇄도했던 미발매곡 '카-칭(Ka-Ching)'과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도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명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먼저 사랑에 막 눈을 뜨고 변화와 낯선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당차고 솔직하게 노래한 팝 알앤비 댄스 곡 '콜링 미 백(Calling Me Back)'은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단독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했으며, 팝 발라드 곡 '서머 레인(Summer Rain)'은 인디 대표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공동 작사를, 팝 밴드 곡 '스타트 라인(Start Line)'은 밴드 루시(LUCY)의 조원상이 단독 작사를 맡아 섬세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심재원 퍼포먼스 디렉터가 이번 앨범의 프로덕션 파트너로 제작에 참여해 '퍼포머'로서 아이린의 한층 극대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심재원 퍼포먼스 디렉터는 아이린과의 오랜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의 의미 및 무대 연출 등에 관련해 디테일하게 소통하며 퍼포먼스를 기획한 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까지 아이린이 선보일 특별한 스테이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에는 낯선 세계로 용기를 내어 한걸음 나아간 아이린이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향한 아이린의 다짐과 진심을 보여줬다. 

오늘(22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어 플라워'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이 오픈,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린의 '라이크 어 플라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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