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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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日 오리콘 차트 진입…2년만 컴백에도 '저력 과시'

기사입력 2024.11.21 08: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오리콘차트에 안착했다.

오메가엑스(OMEGA X)는 일본 미니 2집 '투(To.)'로 지난 20일 오리콘 주간 차트 14위에 진입했다. 지난 13일 2년여만에 일본에서 컴백한 오메가엑스는 발매 다음날 오리콘 일간 차트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당신에게 띄워 보낸다'라는 뜻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의 힘(愛の力)'과 선공개곡 '쿨 마이 헤드(Cool My Head)', '띵크 아이 워너 두(Think I Wanna Do)', '톡식(Toxic)', '바운스 잇(Bounce I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미니 2집에서 데뷔 후 처음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멤버 정훈, 한겸, 예찬은 앨범 안무 창작과 공연 연출에도 아이디어를 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투'에는 전 멤버의 목소리가 담겨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일본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메가엑스는 지난 17일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4일 오사카에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TV 및 라디오,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국내 및 글로벌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오메가엑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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