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딸 SNS 계정 정지 '날벼락'…"사진 다 사라졌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소율과 문희준의 딸 잼잼이의 SNS 계정이 정지됐다.

18일 소율은 개인 SNS 계정에 "여러분 지금 우리 잼잼이 계정이 막혀서요 복구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방법 아시는 분 부탁드려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스틸로 공개했다.

하루 뒤 그는 잼잼이의 단독 사진과 "우리 잼잼이 인스타가 갑자기 어제 밤에 비활성화가 되었어요 예쁜 사진들, 팬분들께서 그려주신 그림, 영상, 사진들 다 없어졌지 뭐예요. 진짜 너무 속상해요. 그렇지만 방침이 어쩔 수가 없나봐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담은 문구를 스틸로 공개했다.

이어 "아직 8세인 우리 잼잼 공주님 14세 될 때까지 기다려야 활성화 시켜줄까요? 제발 그랬으면…. 우리 잼잼이 뽀뽀 예쁜 사진들! 제 인스타로 자주 올릴게요 너무 속상하지만 흑…. 우리 잼이 인스타 많이 봐줘서 감사했어요"라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최근 아동 대상 SNS 계정이 범죄 및 권리 침해 방지 목적으로 관련 방침에 따라 정지 중에 있으며, 소율 역시 이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 역시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R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첫째 잼잼이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소율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