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화끈한 춤 솜씨를 뽐냈다.
이다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한국의 인기 그룹 에스파(aespa)의 노래 '위플래시(Whiplash)'에 맞춰 격렬한 안무를 선보였다. 미소를 잃지 않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밀리터리 무늬의 민소매 크롭탑 상의에 블랙 핫팬츠를 매치한 이다혜는 해당 게시글에 "마지막 허벅지 초커 어디갔지..?"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왼쪽 허벅지에 착용한 초커는 춤을 추다 밑으로 흘러 내렸다.
이 영상에 팬들은 "제일 귀여운 사람 이다혜", "예쁘세요", "사랑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2019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다혜는 지난해부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다혜 인스타그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