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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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 신동엽 앞 '리얼 만취'…"난 진짜 예뻐" 하이텐션 퇴장 (짠한형)[종합]

기사입력 2024.11.19 07:5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한지현이 깨발랄한 텐션으로 '짠한형'에서 하드캐리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KBS 2TV 드라마 '페이스미'의 주연 배우 이민기, 한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한지현의 지치지 않는 깨발랄 텐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 

MC 정호철은 게스트 두 사람을 위해 와인을 미리 디캔딩해놓았다며 꺼내보였고, 한지현은 "저 마셔보고 싶다. 디캔딩한 술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술 맛이 하나도 안 난다는 말에 진짜 그렇냐며 싱글벙글 술을 받은 한지현은 마시자마자 "음! 아, 맛있다"이라고 격하게 리액션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너 오버 좀 하지 마라. 어떤 캐릭터인 줄 알겠다"라고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와인과 꼬냑까지 동이 나자 신동엽은 "내 차에 테킬라 있지?"라고 매니저에게 물었고, 이때 한지현은 "저 살아남을 수 있다. 어디까지 다 먹을 수 있을지 다 모르겠지만 다 먹을게요"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지현의 텐션에 혀를 내두른 신동엽은 "나는 딴 걸 떠나서 인간 한지현은 진짜 예술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술 취한 한지현은 갑자기 반말을 하는가 하면, 갑자기 "정말 죄송하다. 진짜 망했다"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또, 한지현은 피식거리며 카메라를 보고는 "난 예뻐. 난 진짜 예뻐"라고 해 신동엽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지현 조기 퇴근 후 이루어진 2차 술자리에서 신동엽은 "지현이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매력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저 정도로 매력있을 줄은 몰랐다. 너무 매력적이다"이라고 칭찬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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