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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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대형 사고, 라미란X곽선영이 수습 "먹고살아야 될 거 아니냐" (텐트밖)[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1.15 07: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과 곽선영이 실수를 한 탓에 속상해하는 이주빈을 위로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 일찍 아말피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카프리섬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카프리섬의 푸른 동굴을 보고 싶어 했고, 푸른 동굴의 운영 여부는 당일이 되어야만 알 수 있었다.



멤버들은 택시 기사에게 푸른 동굴이 열렸는지 물었고, 택시 기사는 "운이 좋다. 오늘 푸른 동굴이 열렸다"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택시 기사는 "왼쪽을 봐라. 케이블카 로드가 있다"라며 소개했고, 카프리 항구와 시내를 오가는 푸니쿨라와 절벽 도로와 커브길이 이어지는 맘마미아 로드 등을 안내했다.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푸른 동굴 앞에 도착했지만 인파가 몰린 탓에 3시간을 기다린 뒤에야 입장할 수 있었다. 푸른 동굴의 입구는 매우 좁았고, 멤버들은 뱃사공의 말에 따라 배에 누워 몸을 납작하게 만든 채로 입구를 지나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뱃사공은 "로마 황제의 개인 수영장이었다"라며 전했고, 관광객들을 위해 '오 솔레미오'를 부르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아말피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배에 타기 전까지 카프리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관광을 즐겼다. 더 나아가 아말피 선착장에 도착한 후에는 아말피 코스트를 구경하고 장을 본 뒤 캠핑장으로 복귀했다.



특히 멤버들은 아말피 해안절벽 캠핑장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고, 한식으로 구성된 저녁 밥상을 차렸다. 라미란은 김치찌개를 만들었고, 곽선영은 달걀말이를 만들었다.

그 사이 이주빈은 채소볶음을 만들었고, 간장을 많이 넣는 실수를 저질러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주빈은 "쏟았다. 간장을.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라미란은 "맛있을 거다"라며 다독였고, 곽선영은 "이거 양파 넣어도 된다"라며 조언했다. 라미란은 "가지를 더 넣으면 된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주빈은 "저 정말 놀랐다. 전 요리에 재능이 없나 보다"라며 속상해했고, 라미란은 "안 해서 그렇다. 먹고살아야 될 거 아니냐. 하면 는다"라며 위로했다.

이후 이주빈은 무사히 채소볶음을 완성했고, 라미란이 만든 김치찌개와 곽선영이 만든 달걀말이와 함께 식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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