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8

[오늘의 화제] 가장 귀여운 개 '부(BOO)'…소녀시대 막춤

기사입력 2011.10.03 00:58 / 기사수정 2011.10.03 00:58

백종모 기자

▲가장 귀여운 개 부(BOO) ⓒ 부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일 인터넷상에서는 '레이나 폭풍 가창력', '소녀시대 막춤',  '가장 귀여운 개'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가장 귀여운 개 부(BOO), '팬만 179만 명'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 부(BOO)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23일 5살 난 포메라니안 종인 부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 179만 명의 팬이 있는 인기견(犬)이라고 소개했다.
 
부의 주인은 미국에 살며 J.H.Lee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부는 주인이 2009년 강아지의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개설해 부의 앙증맞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의 자기소개에 따르면 '부'는 닭고기와 치즈는 물론 꽃과 풀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강아지용 티셔츠를 입고 생활하는 것을 즐긴다.
 
한편, 9월 '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의 삶(Boo: The Life of the World's Cutest Dog)'이란 책이 발간되기도 했다.

[화제 포인트] ▶ 가장 귀여운 개로 알려진 부는 포메라이언(Pomeranian) 견종으로 본래 가장 귀여운 포메라이언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팬이 점차 늘게 되며 최고 인기 동물 반열에 오른 것. 포메라이언은 스피치 견종에 파생돼 개량을 통해 작은 크기를 갖게 됐다. 포메라이언은 작은 몸집에 유순하고 활동적인 기질을 가져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다. 포메라이언은 종종 부와 같이 부분적으로 털을 미는 식으로 미용을 하기도 한다.



▲레이나 폭풍 가창력

② 레이나 폭풍 가창력 화제 '뜻밖의 실력에 깜짝'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의 가창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작곡가 특집 1탄으로 '김희갑 작곡가&양인자 작사가'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레이나는 가수 홍경민, 알리, 포맨 신용재, 다비치 강민경, 인피니트 남우현, 허각 등 새로운 가수들과 함께 경합을 펼쳤다.

레이나는 1986년 이선희의 3집 '알고 싶어요'를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레이나는 "이선희 선배님의 곡을 선보이게 돼 가슴이 벅차 올랐다. 긴장을 많이 한 만큼 짜릿했던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나 라이브 잘하네요", "레이나 가창력 폭발", "예상외로 노래 잘하네요", "앞으로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나는 '불후의 명곡2' 스페셜 게스트로 단 1회만 출연한 것이며, '원 아시아 프로젝트 2탄' 샹하이를 주제로 오렌지캬라멜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화제 포인트] ▶ 레이나 폭풍 가창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레이나(본명 오혜린)은 JYP 연습생 출신으로 2009년 11월 애프터스쿨에 합류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당시, 데뷔 전 미국 팝가수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s Child)의 '스탠드 업 포 러브(Stand Up For Love)'를 라이브로 부르며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팝송을 부르며 예상 밖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출연자들을 여러 번 놀래킨 적이 있다. 레이나는 노래 뿐 아니라 랩까지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 막춤 '숨겨왔던 막춤 본능'

③ 소녀시대 막춤 '쩍벌춤 불사' 예능감 폭발

소녀시대 멤버들이 막춤도 마다치 않는 털털함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소녀시대 멤버 6명 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런닝맨들과 쌍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런닝맨들은 노래를 불러 목표로 삼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노래방 미션에서 댄스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녀시대 맴버들은 막춤은 물론 쩍벌댄스를 과감히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태연과의 커플티로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를 입어 웃음을 선사했다.

[화제 포인트] ▶ 소녀시대 막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의 아이돌 가수들이 망가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준다. 과거 이효리는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민낯 공개는 물론 몸빼 바지를 입고 막춤을 추는 과감한 행동으로 프로그램 초반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아이돌의 망가진 모습은 KBS '청춘불패'로 이어졌다. 소녀시대 유리·써니, 카라 구하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 인기 걸그룹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단체 민낯 공개에 몸빼 바지를 입고 막춤을 추는 등의 모습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소녀시대 윤아는 '패밀리가 떴다2'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을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모습도 불사하는 자세를 보인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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