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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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조관우, 가사 실수로 아쉬움 자아내…결국 '탈락'

기사입력 2011.10.02 20:35 / 기사수정 2011.10.02 20:3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조관우가 '단발머리'를 열창하다 가사를 실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7라운드 2차 경연 '조용필 스페셜'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진성과 가성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노래 초반 가사 실수를 저질렀고, 이후 조관우는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자기 스스로도 아쉬운 무대를 만든 조관우는 이날 경연 순위 6위에 올랐고, 1차 경연 때 받은 표와 더해져 결국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조관우는 "사실 홀가분한 것도 있다. 끝에서 매일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기분이었다. 항상 경합보다는 식구 같은 느낌이 커서 행복하고 좋았다. 많은 스태프 분들 고생하셨다. 감사 드린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연 순위 1위는 '못찾겠다 꾀꼬리' 김경호, 2위는 '추억 속의 재회' 바비킴, 3위는 '꿈' 자우림, 4위는 '그 겨울의 찻집' 인순이, 5위는 '모나리자' 장혜진, 7위는 '창밖의 여자' 윤민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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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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