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최종 순위, 김경호 첫 1위-조관우 탈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김경호가 첫 1위를 차지하고 조관우가 탈락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7라운드 경연에서 '고추잠자리'를 부른 김경호가 첫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억속의 재회'를 부른 바비킴이 2위를, '꿈'을 부른 자우림이 3위를,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른 인순이가 4위를, '모나리자'를 부른 장혜진이 5위를, '단발머리'를 부른 조관우가 6위를, '창 밖의 여자'를 부른 윤민수가 7위를 차지했다.

7라운드 1, 2차 경연 합산 결과 조관우가 최종 7위를 차지해 탈락했다. 조관우는 "홀가분한 마음도 있다"며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은 동료 가수들을 만나 행복했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다음 경연에서 듀엣 미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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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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