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5
연예

진정선, '도수코 2' 우승…누리꾼들 "멋진 모델로 성장하길"

기사입력 2011.10.02 16:1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진정선이 '도전! 수퍼모델 KOREA 2'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2' 최종회에서 결승 후보 2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진정선이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진정선은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도 얻게 됐다. 그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델로서는 최초로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최고의 기회까지 거머쥐었다.
 
심사위원들은 "과감한 포즈와 워킹, 넘치는 끼까지 타고난 감각으로 늘 손색없는 '정답'을 보여준 도전자"라며, "타고난 감각뿐 아니라 끊임없는 숨은 노력으로 꾸준히 수준급 실력을 발휘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모델"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진정선을 우승자로 결정했다. 특히 "힘겨운 도전 과정들을 흔들림 없이 통과하며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의 실력을 발휘하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당찬 자세 또한 놀랍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우승을 차지한 진정선은 "우승을 하고 싶기는 했지만 진짜 우승을 하게 되니 꿈만 같아 날아갈 것 같다"며, "프로그램의 미션들을 통해 그동안 모델로서 갖추지 못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채워나가고 배울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최종 우승자가 된 진정선은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17세 최연소 도전자로 한림예술고등학교 모델과에 재학중이며 가늘고 긴 팔다리와 완벽한 바디라인, 매력적인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1회 미션부터 감각적인 포즈와 탁월한 표현력, 당찬 매력으로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초반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실력 있고 당찬 10대 진정선 화이팅!",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방송 보면서 팬이 됐는데 멋진 모델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진정선 ⓒ CJ E&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