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독특한 미용비법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동서양 절세미인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미용비법이 깜짝 공개됐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는 미모를 무기로 권력을 휘두르며 나라를 호령한 여인들이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는 세월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인 미모를 어떻게 가꿀 수 있었을까.
먼저,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무기를 잃지 않기 위해 화장품 공장을 직접 운영했다. 클레오파트라는 총 9개의 방에 약초를 가득 채워 놓고 약초를 갈기 위해 2개의 맷돌을, 또 약초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2개의 대형 가마까지 설치했다.
이와 함께 클레오파트라는 탱탱한 피부를 위해 값비싼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고 발효된 우유에 매일 목욕했다.
양귀비 역시 자신의 미모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양귀비는 매일 옥홍고를 바르고 열대 과일을 섭취하며 미모를 유지했다. 특히 피부의 탄력을 위해 어린아이의 오줌으로 목욕을 하기도 했다.
한편, 그녀들은 막대한 돈과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얻고 권력을 누렸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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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프라이즈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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