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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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내숭제로 막춤' 예고, 남성팬들 기대 만발

기사입력 2011.10.02 12:57 / 기사수정 2011.10.02 12: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소녀시대의 막춤이 예고돼 남성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다.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이 출연해 런닝맨들과 함께한 핑크빛 레이스 대결과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소녀시대의 필살기 막춤이 펼쳤다.
 
고양시를 무대로 한 이번 촬영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소녀시대는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내숭기 없는 모습으로 미션에 집중하며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냈다.
 
또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 노래방 게임에서 소녀시대는 노래를 열창하는 것은 물론 막춤을 선보여 런닝맨들의 환호를 얻어내기도 했다.
 
본격적인 레이스 대결에 앞서 런닝맨들과 소녀시대는 이날 하루 종일 함께 할 짝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처음엔 수줍어하는 듯 했지만 이내 적극적으로 마음에 드는 런닝맨들을 지목하며 짝꿍 쟁탈전을 벌였다.
 
이날 녹화에 송지효가 불참한 덕인지 개리는 "오늘 짝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있다. 6명이 있다"며 이날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모두를 지목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과 소녀시대가 펼치는 두근두근 쌍쌍 레이스의 전말은 오는 2일 오후 5시 '런닝맨'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 SBS 제공]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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