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사생활 논란 이후 레스토랑에 출근하지 않던 트리플스타가 다시 복귀했다.
7일 레스토랑 트리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에 정식 출근 중임을 밝혔다.
이어 "일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출근 중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상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트리드 측은 현재 강승원 셰프가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으며, 빠르면 11월 중반 혹은 12월 이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7일, 트리플스타는 잠적 일주일 만에 식당에 복귀했다.
최근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 이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진행된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참석한 사실 또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사생활 논란 및 여성편력 폭로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 트리플스타는 논란과 관련한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트리플스타가 운영하는 식당의 12월 예약이 오픈됐으며 해당 식당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제외하고 풀 부킹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 예약은 추후 별도로 오픈 예정이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TOP3까지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전처 A씨와 양다리를 걸친 B씨에게 사생활 폭로를 당했다.
이 외에 식당 취직을 위한 명품백 로비, 레스토랑의 공금 횡령 등의 내용이 추가로 폭로됐다.
이와 관련 서울 강남경찰서는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트리플스타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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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