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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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알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매혹적인 무대 연출

기사입력 2011.10.01 19:36 / 기사수정 2011.10.01 19: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알리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작곡가 특집 1탄으로 '김희갑 작곡가&양인자 작사가'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선곡한 알리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도입부 내레이션을 시작했다. 알리는 노래 중간 탱고리듬에 맞춰 매혹적인 춤까지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리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양인자 작사가는 "숨이 멎는 것 같았다. 아니, 진짜로 멎었다"고 평가했고, 김희갑 작곡가는 "내가 작곡한 곡이 이렇게 정열적인 탱고로 변할 줄 몰랐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레이션부터 빨려들어가는 느낌", "노래 진짜 잘해요", "지금 알리 소름 돋네요", "진짜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용재와 홍경민, 강민경(다비치), 알리, 허각, 남우현(인피니트), 민경훈, 레이나(애프터스쿨)가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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