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02:10 / 기사수정 2011.10.01 02:10
▲계백 연장 논의 중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이 연장을 논의 중이다.
30일 한 매체는 MBC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당초 30부작으로 기획된 월화드라마 '계백'의 연장 방송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미 2회분을 연장해 '계백'이 32부로 방송되는 방안이 확정된 가운데 4회가량을 추가 연장 방송할것인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계백'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준비하는 시간을 벌고, 새 인물을 투입해 드라마 분위기 전환할 목적으로 고려중이며 특히 동시간대 경쟁작의 종영도 이 같은 결정에 힘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계백'은 백제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또 이서진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10%대 초반 시청률을 유지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계백' 20화는 11.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보여 전일 기록한 11.8%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계백' 티저 포스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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