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달라진 지드래곤, 라방 켰다…"날 모르는 세대 있겠지만" 오늘 7년만 신곡 발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 '파워'를 기습 공개했다.

31일 자정 지드래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발매 전인 신곡 '파워'를 공개하며 힙한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녹음실에서 신곡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오늘(31일) 오후 6시 신곡이 공개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새 디지털 싱글 '파워'는 7년만 신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신곡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방송이 나갈 떄 쯤이면 공개가 됐을 것 같다. 제목은 'POWER'다. 힘에 대한 얘기인데 나에게는 음악이다"라고 설명했다.

7년 만에 컴백에 대해서는 "부담은 오래됐다. 데뷔 초부터 '다음 앨범은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을 갖다보니 기본적으로 부담감이 깔려있다. 나를 모르는 세대도 있을 수 있으니 부담을 넘어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전보다 한결 편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지금은 유하게 건강을 위해서, 날카로운 모습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다. 얼굴도 붓고 인상, 말투도 예전에 비해 바뀐 게 있을 거다"라며 달라진 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11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