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9 23:42 / 기사수정 2011.09.29 23: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푸쉬걸로 활동중인 레이싱모델 출신 한지은이 화제가 됐던 앵무새 '초롱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지은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못됀' 앵무새 사진을 올렸다.
앵무새 초롱이는 한지은이 2년 전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눈태모란 앵무새로 어렸을 때부터 워낙 동물을 좋아했던 그녀 덕분에 새장에 가둬 놓지 않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워져 낯선 사람들과의 스킨십을 즐길 정도로 붙임성이 좋은 앵무새라고.
'초롱이'는 한지은이 집에 있을 때, 심지어 화장실 갈 때까지도 떨어지지 않고 그녀의 곁을 지키는 보디가드 같은 새다.
네티즌들은 '초롱이가 부럽다', '내가 초롱이였으면~', '음흉한 새!'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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