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소유가 콧속까지 보습밤을 바른다며 자기 관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8일에 방송된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 9화에서 소유는 '여배우의 화장대'라는 주제로 모델 한혜진, 배우 이보영과 김혜수가 추천하는 보습-탄력 뷰티템들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소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관리의 여왕' 소유가 라이브쇼 진행중 남다른 관리법을 공개해 실시간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다. 한혜진 추천 '보습밤'을 추천하던 소유는 "제가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자주 건조해진다. 그럴 때 콧구멍 안에 이 보습밤을 바르곤 한다"라며 콧구멍 속까지 관리하는 철두철미함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유는 "사실 제가 팬들은 다 아는 보부상"이라면서 "가방 안에 뷰티템들이 잔뜩 들어있다. 가방도 항상 같은 것만 든다"며 라이브쇼에서 소개하는 아이템들을 실제로도 애용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열띤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소유는 실사용 리뷰를 위해 빛나는 민낯을 공개하기도 했다. 민낯임에도 반짝이는 광채에 김효정의 탄성이 이어지자 소유는 "피부광 못 잃는다. 그래서 일명 광녀"라며 너스레를 떨어 실시간 댓글창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소유의 꼼꼼한 뷰티 꿀팁과 털털한 입담 속에 연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 시청자들은 "오늘도 출석체크 했습니다. 믿고 보는 소유 겟프!", "비염인으로서 꿀팁 제대로 얻어갑니다", "소유 맨얼굴 왜 이리 예쁨. 반짝반짝 피부광 무슨 일",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말도 안돼. 평생 해줘요" 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다.
사진=CJ온스타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